호주여행

가슴을 벅차게 만든는 백만불짜리 시드니 야경

tvbodaga 2019. 12. 13. 21:40














이제 시간이 밤으로 가면 시드니 하버의 빌딩들이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적한다. 해가 사라린 시드니 하버에 해의 낮보다 아름다운 밤이 시작된다.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의 하나로 만든 것인 이 시드니 하버의 야경이 아닌가 한다. 시드니 시내의 빌딩과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폭의 그림으로 어우러진 이 환상적인 야경의 아름다움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기만 한다. 바라보는 그자체로 행복하고 바람이 차가운 바닷바람에 연인의 손을 꼭잡고 걷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을 것이다.  시드니의 첫날밤은 이렇게 깊어간다.

p.s 다시 다리쪽으로 걸어나오면 밀슨스 포인트(Milsons Point) 역이 있다. 거기에서 트레인을 타고 숙소로 돌아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