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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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얼굴 위서 잠든 고양이 때문에 아기 질식해 사망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아기의 얼굴 위에서 누워 자는 바람에 아기가 질식해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시네자나(22)는 남편 알렉산더와 9달이 된 딸 알렉산드라와 함께 우크라이나 중부에 위치한 빈니차에서 살고 있었다. 시네자너는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서 뒷마당에 놓았다. 집안일을 하는 중에 아기를 살펴보기 위해 유모차로 온 엄마는 아기 얼굴에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엄마가 다가오자 고양이는 아기 얼굴에서 냅다 도망갔다. 그리고 아기를 확인한 엄마는 공포의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고 사망한 상태였다. 엄마는 구조대에게 연락했고, 경찰과 응급구조 차량이 즉각 도착했다. 응급 구조대원 할리나..
2019.12.15 -
미국 2살 아이, 강아지 구하려고 불난 집에 들어갔다가 참변
사진=아버지 커티스 샤프, 엄마 디셰이 윌슨, 사망한 로키 샤프집에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한 2살 아이가 강아지를 구하려고 불난 집에 다시 들어갔다가 강아지와 함께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NBC뉴스 보도에 의하면 비극적인 사건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아칸소주 젠트리에서 발생했다. 당일 오후 5시 경 집안에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나자 아빠 커티스 샤프와 엄마 디셰이 윌슨은 2살된 아들 로키를 데리고 집밖으로 대피했다. 부모는 소방대에 구조 연락을 하고, 집 전체로 번지는 불을 꺼보려고 노력하는 사이 어린 로키가 6개월된 강아지를 구하려고 집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로키와 강아지는 마치 화마로부터 서로를 보호하려고 한 것처럼 함께 같은 자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19.12.15 -
9층에서 떨어진 러시아 7살 소녀와 반려묘, 기적 생존
소녀와 반려묘가 추락한 9층 창문과 눈더미, 데일리메일퇴근하는 엄마를 창가에서 기다리던 7살 소녀와 반려묘가 30m 높이 9층 창문에서 떨어졌지만 바닥에 쌓인 눈더미로 떨어져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기적 같은 생존 사고는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 위치한 노비 우렌고이에서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녀는 엄마가 퇴근하면 같이 산책을 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였다. 집에서 혼자 있으며 반려묘와 함께 놀다가 엄마가 집에 오는 시간이 되자 두툼한 겨울 점퍼를 입고 고양이를 백팩에 넣고는 엄마가 오는지 보기 위해 9층 창가에 서서 엄마를 기다렸다. 그 때 백팩에 있던 고양이가 가방 밖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을 쳤고 소녀는 그만 중심을 잃고 높이 30m 아래로 고양이와..
2019.12.15 -
미국 택배 직원 춤추게 한 고객의 따뜻한 선물 (영상)
고생하는 택배 배송 직원을 위해 준비한 과자와 음료수를 발견한 택배 직원이 과자와 음료수를 집어 들고는 행복한 춤을 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CBS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 동영상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데라웨어 주 미들타운에서 촬영됐다. 캐시 오무마는 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명절 기간에 더 많은 물량을 배달 해야 하는 택배 배송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자와 음료수를 편지와 함께 문 앞에 남기곤 했다. 과자와 음료수가 든 바구니에 놓인 편지에는 “택배 기사님들, 과자와 음료수를 좀 준비했어요. 배달 하는 동안 가지고 가서 드세요. 명절 동안 쇼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문구를 적었다. 마침 아마존 택배 배송 직원인 카림 얼 리드가 물건 배송을 위해 ..
2019.12.15 -
비단뱀에게 잡힌 오소리, 자칼 도움으로 탈출해 비단뱀에 복수
벌꿀 오소리 한 마리가 비단뱀에게 잡혀 목숨을 잃을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역으로 비단뱀을 잡아먹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동영상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여행을 하던 로슬린 케르조세(60)에 의해 촬영됐다. 동영상은 비단뱀에게 감겨 목숨을 잃어 가는 벌꿀 오소리(Honey Badger)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한다. 벌꿀 오소리는 발버둥을 치며 비단뱀에게서 탈출 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이때 자칼 한 마리가 다가와 마치 벌꿀 오소리를 도와 주기라도 하듯 비단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자칼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비단뱀이 자칼에게로 정신이 가있는 사이 놀랍게도 벌꿀 오소리가 비단뱀에게서 탈출했다. 그리고 반전이..
2019.12.15 -
잔인한 상어체험 관광...백상아리, 케이지에 걸려 참혹한 죽음 (영상)
상어체험(샤크 케이지) 중 거대한 백상아리가 케이지에 걸려 과다 출혈로 죽는 사고가 발생해 관광회사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사고는 지난 10월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에서 200km 떨어진 과달루페섬 인근 상어체험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담겨있는 동영상을 보면 수면 아래 케이지로 백상아리 한 마리가 다가온다. 백상아리가 케이지로 머리를 들이미는 순간 그만 아가미가 케이지의 창살에 끼여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머리를 빼지 못하는 백상아리는 무섭게 공격적으로 변하며 케이지 안에 있던 4명의 관광객을 공격하는 아찔한 순간도 발생했다. 백상아리가 케이지에 끼인 채 발버둥치자 그만 상어의 아가미가 찢겨지며 피가 사방으로 번져 나갔다. 백상..
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