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사냥꾼의 추억을 찾아서- 브리스번 오스트렐리언 주(Australian Zoo)
2010. 8. 1. 01:16ㆍ호주여행
'크로커다일 헌터'에서 '크라키'(Crikey)를 외치며 위험천만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여 주었던 스티브 아윈(Steve Irwin)은 2006년 사망 이후에도 아직도 호주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브리스번 자체는 골드코스트에 비해 관광목적으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지만 브리스번을 들리면 스티브 아윈의 오스트렐리언 주를 들려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하다.
브리스번에서 한시간 정도 북쪽으로 차를 타고 올라가다 왼쪽으로 꺽어지면 퀸즈랜드 정부에서 스티브 아윈을 위해 헌정한 '스티브 아윈 로드'가 나온다. 동물원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서 악어를 안고 있는 그의 장난끼 많은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그 예전 스티브 아윈이 하던 악어쇼는 이제 다른 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악어쇼와 함께하는 쇼들은 항상 인기가 많다. 악어쇼를 하는 공연장 바로 아래에 스티브 아윈을 기리는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있는 사파리옷에 호주와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남겨놓은 메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마음이 찡해진다.
메세지를 전시해 놓은 옷주변으론 또 호주와 세계에서 보내진 추모글,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애도 어린 표정으로 전시물 하나 하나를 유심히 읽어본다.
전시물에는 딸 빈디와 함께한 사진들이 많은데, 빈디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엄마, 남동생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며 각종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호주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대견스럽다.
브리스번에서 한시간 정도 북쪽으로 차를 타고 올라가다 왼쪽으로 꺽어지면 퀸즈랜드 정부에서 스티브 아윈을 위해 헌정한 '스티브 아윈 로드'가 나온다. 동물원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서 악어를 안고 있는 그의 장난끼 많은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그 예전 스티브 아윈이 하던 악어쇼는 이제 다른 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악어쇼와 함께하는 쇼들은 항상 인기가 많다. 악어쇼를 하는 공연장 바로 아래에 스티브 아윈을 기리는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있는 사파리옷에 호주와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남겨놓은 메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마음이 찡해진다.
메세지를 전시해 놓은 옷주변으론 또 호주와 세계에서 보내진 추모글,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애도 어린 표정으로 전시물 하나 하나를 유심히 읽어본다.
전시물에는 딸 빈디와 함께한 사진들이 많은데, 빈디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엄마, 남동생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며 각종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호주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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